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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둥이가 답/페미와 버팔로

회사 빠질 핑계로 '생리 핑계' 대라는 여초까페

JocaCola 2018. 10. 19. 18:31

회사나 아르바이트 빠질 핑계를 찾는 사람들이 자주 쓰는 핑계로 제사부터 친적 결혼까지 여러 가지가 있다. 이중 오직 여자들만이 할 수 있는 핑계가 있는데 그게 바로 '생리'다.


'생리 때문에 아프다'고 악을 써대는데 그게 진짜인지 아무도 확인 할 수 없다. 의사도 확인할 길 없다. 그냥 자기가 아프다고 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맹점 교묘하게 악용하는 여자들이 현실 사회에 아주 많다.


파우더룸이란 한 여초까페에서 회사 등산대회 빠질 핑계 좀 알려달라고 하자, 당연하다는 듯이 '생리 핑계'가 나왔다.




남초면 더 생리핑계가 가능할거 같은데 ㅋ 그냥 생리 핑계 대세용! 남초면


다른 사람들의 호의를 아무렇지 않게 이용하는 애들을 보면 도대체 호의를 베푸는 것이 맞는 건지 의문이 든다.


인터넷에 '유독 금요일과 월요일에 여직원들의 생리 휴가가 겹친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생리휴가는 생리통 때문에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아픈 직원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만든 제도인데, 어떤 이들에겐 주말 혹은 명절과 이어서 쉬고 싶을 때 맘대로 쓸 수 있는 '특권'처럼 되어버렸다.


아무리 제도가 좋으면 뭐하나 사람이 제도를 악용하는데 말이다. 더 웃긴 건, 일 빠진다고 남은 동료들에게 미안해 하지도 않는다. 말 그대로 호의가 계속되니 권리가 된 것이다. (아니 정해진 생리휴가도 내 맘대로 못 써욧!! 생리휴가 가지고 태클거는거 성차별이고 여혐이에욧 빼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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