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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찰리푸스 최악의 콜라보, 노래 이렇게 못했나 (듣기) 본문

몽둥이가 답/빠순이

방탄 찰리푸스 최악의 콜라보, 노래 이렇게 못했나 (듣기)

JocaCola 2018. 11. 6. 22:40

오늘 MGA(MBC플러스 지니뮤직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과 찰리푸스가 '페이크 러브' 콜라보 무대를 가졌다. 그런데 너무 라이브를 너무 못해서 관객들에게 충격과 공포의 선사했다. 아래가 콜라보 하이라이트 부분이다.


앞의 3 소절은 방탄소년단 진, 뷔, 지민 / 지민의 "모루게쒀" 이후 마지막 소절은 찰리푸스


원래 방탄소년단은 노래를 잘하는 그룹이 아니다. 랩퍼 3명을 제외하면 4명의 보컬이 있는데 정국 말고는 일반인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뷔는 저음의 음색이 특별하긴 하나 고음파트를 부를 수준이 아니다. 지민과 진은 대부분을 가성으로 부르고 기계로 다듬는다. 그러니 AR이 없는 생라이브에서 노력 실력이 들통 나버린 것이다. 


애초부터 퍼포먼스로 유명한 그룹이고 노래 실력이 별로란 건 알만한 사람들은 아는 사실이었다. 다만 팬들의 실력파 영업질에 기대하고 봤던 사람들이라면 꽤나 충격 받은 듯하다.








유투브 댓글을 보면 "한국인이 아니다, 일본인이다"는 농담 섞인 댓글과 함께 라이브 실력에 대한 솔직한 평가들이 있었다. 팬들마저 "시간부족이었을거다"고 애써 위로하는 모습이다.


애초에 프로가 시간 핑계대는 것도 말 안되지만, 시간이 더 주어졌더라도 결과는 똑같았을 거다. 


 방탄소년단, 해외 인기의 진실 (점점 몰락하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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