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day
- Total
JocaCola
혼마규스케(本間九介)라는 일본인이 한국을 여행하고 쓴 '조선잡기' 중 일부. 부제는 '일본인이 본 1894년의 이씨조선'이다. "귀하 나라의 관리는 멋대로 백성들의 재산을 빼앗는다. 公盜(공도)라고 불러야겠다. 공적 인간이 백성들을 괴롭히니 私盜(사도)보다도 더 악질이다. 왜 저런 도둑들을 죽이고 나라를 바로잡을 생각을 하지 않나." 혼마는 조선인들이 관리들의 학정에 너무 오래 익숙하여 아무런 문제의식조차 느끼지 않는다고 평했다. 대대손손 유전자처럼 자포자기한 채로 운명을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혼마는 고 했다. '썩은 계란으로부터 부화하여 스스로의 힘으로 껍질을 깨고 나와 꼬끼요라고 소리칠 것인가'라고 묻는다. 혼마가 경상도의 합천에서 어느 집에 머물 때 목격했던 관리의 횡포. 갑자기 서너 명의 관리들이..
좌파들은 아래와 같이 깨시민 티를 못내서 안달이 났다. 좌파들은 정치색을 입혀서 삼양과 오뚜기를 '착한기업'이라고 선동질 하는데 삼양 회장은 50억 횡령으로 법정구속되었고, 오뚜기는 일감몰아주기로 500억을 벌었다고 한다. 농심과 남양의 비리 가지고는 불매한다고 깝치던 것들이 왜 이건 조용한지 모르겠다. 느그재인이가 착한 기업들 죽이고 있는데 뭐하냐? 탄핵하러 안 가냐?
김웅 기자의 진술서가 공개되었습니다. 일목요연하게 손석희의 해명을 반박하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EQ900이면 분명히 후방카메라가 있었을텐데 "추돌사고 사실을 몰랐다"는 손석희의 해명은 진짜 말이 안 됩니다. 교통사고 피해자의 말에 따르면 본인이 추격해서 손석희 차의 창문을 두드렸는데도 그냥 가버려서 다시 붙잡았다고 하는데 여러모로 손석희의 해명을 믿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공개된 녹취록, 문자 모두 손석희가 거짓말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진술서 원문입니다. 추가 진술서 (출처 기사: 손석희, 김웅 “협박”공방, JTBC ‘손석희의 두 얼굴’) 장재성 경사님 안녕하십니까. 이래저래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메일로 이미 보내드린 내용이지만, 저의 진술을 공식화하기 위해 이번 사건의 배경을 다시 한..
손석희도 인정한 손석희 폭행 사건의 팩트 4가지만 보자 1. 손석희는 차량 사고를 내고 자리를 뜨다 피해자들에게 잡혔다. (물피도주) '손석희 폭행 의혹' 녹취록 속 애매한 사과, 2017년 접촉사고 공방 JTBC 측 설명에 따르면 당시 손 사장은 후진하다 견인차량을 긁히게 했지만 알아채지 못해 자리를 떠났고, 이후 자신의 차에 닿았다는 견인차량 운전자의 말을 듣고 자비로 배상했다. 그러나 김씨는 경찰 진술서에서 손 사장이 접촉사고 후 도주하다 피해자에게 붙들려 150만원에 합의했고, 이를 김씨가 기사화할 것이 두려워 채용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또 사고 당시 손 사장의 동승자에 대한 내용도 피해자들의 주장과 엇갈리고 있다고 말했다. (교통사고 피해자들은 동승자가 젊은 여성이라고 말했다지만, 손석희는 90..
아래는 일본 아이돌 킨키키즈의 2011년 콘서트 무대 연출이다 아래는 샤이니의 2015년 KBS 가요대축제 무대 연출이다. 비슷한 수준을 넘어 그냥 완전 똑같다. 샤이니 측에서 기획한 건지, KBS에서 기획한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 말 없이 넘어간 게 신기하다. 애초부터 한국 아이돌은 일본 아이돌을 본 따서 나왔으며 SM이 쟈니스를 벤치마킹 해 온 건 너무나도 유명하다. 이젠 좀 독자적으로 발전하나 싶었지만 역시 그럴 역량은 없어 보인다. 일본 연예계 따라하는 한국 연예계
보수는 부패하고 진보는 깨끗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애초에 좌파는 진보가 아니다. 좌파를 진보라고 부르니깐 진짜 청렴하고 개혁적이고 깨끗한 줄 착각하는 거다. 좌파 기득권은 우파 기득권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른 점은 좌파 기득권은 잘못을 해도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우파 정치인이 뇌물 먹고 죽으면 감옥에 가지만 좌파 정치인이 뇌물 먹고 죽으면 열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