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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 아래와 같은 글이 올라왔다. 방탄소년단(BTS)이 정말로 해외에서 인기가 있는지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에서 본 글이었다. 이에 방탄빠들과 국뽕들은 입에 거품을 물고 '안티의 왜곡, 선동'으로 몰아가고 있는데, 내가 보기엔 완전히 허튼 소리는 아니다. 방탄소년단이 현재 한국 최고의 그룹인 것도 맞고 팬수도 많은 게 사실이지만, 그 명성이 과장된 측면이 있다. 1. 먼저 유투브 최단기간 돌파는 큰 의미가 없는 기록이다. 일단 알아둘 것이 방탄의 팬은 철저하게 팬덤형이다. 한국의 빠순이들처럼 외국의 빠순이들이 트위터 등을 통해 '총공'을 주도하는 극성맞음을 보여준다. 이들은 유투브에 방탄의 뮤직비디오가 나오자마자 '급상승 동영상, 많이 본 동영상'을 통한 홍보효과를 노리기 위해 미친듯이 조회수 '총..
샤이니의 무대 짤이 화제입니다. 정면을 응시한 채 허리와 골반을 앞으로 부딪히는 춤인데 굉장히 우왁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춤으로 섹스어필하는 건 가수로서 당연한거지만, 이건 전혀 섹스어필도 안 되고 이상할 뿐입니다. 만약 이 퍼포먼스를 투피엠이나 강다니엘처럼 근육질의 섹시한 이미지를 가진 아이돌이 했다면 멋있었겠지만, 샤이니는 섹시보다는 유니크한 이미지라서 그런지 부담스럽게만 느껴집니다. SM 안무가의 무리수라고 볼 수 밖에 ;;
황교익이 백종원을 저격한 이후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애초부터 전문성도 없으면서 '작가' 행세하며 전문가인 척하던 사기꾼이니 언제 그 본모습이 들통나도 이상하지 않았다. 알다시피 황교익은 유명한 문재인 지지자다. 떡볶이는 맛 없는 음식이라면서 떡볶이 광고를 찍고 프랜차이즈가 음식의 질을 떨어뜨린다면서 프랜차이즈 광고도 찍는 등, 전형적인 '패션좌파' 짓을 해왔다. 사실 황교익은 단순한 지지자를 넘어서 문재인과의 교류도 많다. 평창올림픽 개막 만찬회에서 제공된 '철조망' 디저트도 황교익이 제안한 아이디어며, 대선 후보 시절에는 문재인이 직접 "황교익의 KBS 출연 금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주장하며 KBS에서 주최하는 대선토론 좌담회에 불참하겠다고 밝힌 적도 있다. (물론 황교익의 KBS 블랙리스트..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관함식에 일본 군대가 욱일기를 계양하는 문제로 시끄럽다. 욱일기가 일제의 제국주의 범죄를 상징하는 전범기기 때문에 사용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허나 욱일기는 전범기가 아니다. 그저 한국인들 사이에서 전범기라는 선동이 퍼졌고 피해망상 증세를 보이는 것이다. 욱일기 논란과 관련된 (한국인들이 외면하는) 팩트를 보면 다음과 같다. 1. 전범기란 용어 언론에 등장한 것은 2012년다. 그전까지는 국내 학술논문에 전범기란 용어는 쓰인 적이 없다.(출처) 2. 일본의 제국주의 비판에 앞장서는 아사히 신문도 욱일기 문양을 로고 쓰고 있으며, 일본으로부터 본토를 공격을 당한 적 있는 미국도 욱일기 사용에 아무런 문제 제기를 하지 않는다. 오히려 주일미군은 욱일기 문양을 잘만 쓰고 있다. 3. 노무현..
SM엔터테인먼트의 이미지를 망친 일등공신을 꼽자면, 입으로 잦은 논란을 일으킨 '이특'이 빠질 수 없다. 도대체 어떻게 연예인이 된 건지 의문인 이특이 또 다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먼저 후배 아이돌인 모모랜드 연우에게 인스타 DM을 보내려다 팬 계정으로 잘못 보내 ""둘이 사귀느냐"부터 "나이 어린 후배한테 작업 거느냐?" 등의 안 좋은 말들이 나오고 있다. 본인은 격려인사 차원에서 보냈다고 하는데 솔직히 그동안 이특의 행보를 보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사람은 거의 없다. 사건이 여기서 종결되면 좋겠지만, 한 일반인 여성이 이특으로부터 받은 인스타 DM을 공개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진짜 본인인지는 확인이 어려우나, 본인이라고 밝힌 사람으로부터 삭제요청이 와서 캡쳐는 삭제합니다. 뭐 특별한 내용도 ..
문재인과 김정은이 노벨평화상 후보 1순위라고 한다. 웃기지 않은가? 일단 사람들이 김정은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생각한다는거 자체가 노벨평화상의 참담한 위치를 알 수 있다. 그도 그럴것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사람들 혹은 노벨평화상의 후보에 오른 사람이라고 모두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사람인 건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정치인의 평화상 수상과 관련해서는 잡음이 끊이지가 않고 있다. 근래에는 아무것도 이룬 것도 없는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격려 차원'에서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여 논란이 되었고, 버마의 아웅산 수지는 자국에서 일어난 인종학살을 방관한 문제로 노벨평화상을 박탈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더 황당한 건 노벨평화상 후보로 거론된 사람들 중에는 히틀러와 무솔리니, 스탈린 같은 세기의 학살자들도 있다는 것..